[건강 News] 사람은 원래 초식 동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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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원래 초식 동물이었다?

사람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는 채식 동물이였고, 육식을 하지 않았습니다. 700만 년이 지나면서 최종적으로 살아남게 된 현 인류의 조상 호모사피엔스는 채식 동물의 위장 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육류를 함께 섭취하며 잡식을 하게 된 것은 불과 1만 년 전부터 였으니, 육류를 섭취한 지 얼마 안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류가 새로운 질병에 걸리게 된 것도 채식의 위장 구조를 가졌는데, 육식을 시작하면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1만 년 전 농경 생활이 시작되고, 수백 년 전 산업혁명을 거치며 육류를 섭취하게 되었고, 그러한 잡식의 비중이 늘어나며 화학 첨가제와 가공식품을 먹으며 새롭고 다양한 질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육식을 한 인류들도 있습니다. 호모에렉투스는 육식만 했는데, 이러한 육식을 위해 대형 동물들만 사냥하다가 결국 끝까지 생존하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네안데르탈인 역시 30만 년 전 유럽 지역에 정착했지만, 육식 위주를 하였고 그들은 평균 수명을 30세 이상 넘기지 못하였습니다. 결국은 현 인류에 의해 멸종되어 생존에 실패하였고, 지금의 현 인류의 조상인 호모사피엔스만이 살아남게 되었습니다.

농경 생활이 시작되면서 인류는 더욱 많은 질병에 걸리게 되었습니다. 채식 위주가 아닌 쌀, 보리, 밀, 옥수수 등 작물들을 재배하여 먹기 시작했고, 동물을 가축으로 기르기 시작하며 육식을 과도하게 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산업혁명이 일어나며, 인류 사회는 공장화 되었고, 우리는 공장에서 가공된 가공 식품과 화학 첨가제가 들어간 식품들을 먹었고 몸의 균형이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400만 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채식을 해온 인류가 이러한 육식과 독성이 많은 가공 식품을 먹으며 몸에서 여러가지 새로운 질병이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즉 현 인류는 과일과 채소를 섭취해야 몸의 균형을 회복하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초식과 육식 동물의 위장 구조의 차이점

육식 동물의 위장은 초식 동물에 비해 훨씬 짧습니다. 독소가 많은 육식을 하기 위해서는 음식이 위장 속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지 짧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호모사피엔스의 위장은 어떨까요? 호모사피엔스의 위장은 육식 동물보다 훨씬 깁니다. 초식 동물이라는 증거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음식물이 위장에서 머무는 시간도 그만큼 길다는 겁니다. 위와 소장을 거치는 데만 각각 30분씩 걸리고 대장에 머무는 시간은 12~70시간 정도 걸립니다.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위장에 독소가 가득한 음식이 머문다면 당연히 질병이 생기겠죠? 

하지만, 현재 초식 동물의 위장을 가진 사람들, 즉 인류의 식습관은 어떤가요? 지구상에서 먹지 못하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채식의 위장 구조를 가지고, 거의 모든 것을 다 먹고 있습니다. 육식이 비중이 큰 것 뿐만 아니라, 자연적으로 나지 않는 가공 식품과 화학물들을 만들어서 먹기까지 합니다. 이러니 질병이 안 생길 수 가 없겠군요. 자연에 있는 초식 동물과 육식 동물들은 서로가 잡아먹히지 않는 이상, 거의 질병 없이 자연사를 하는데, 이러한 이유로 오직 사람만이 각종 암과 질병에 끊임없이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